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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신여신업무시스템 구축

전지선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9-23 19:56

현금서비스 수수료 할인, 할부구매 이자 면제등

매출액 증대 호기 판단



은행과 카드사들이 한가위 특수를 겨냥,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중이다. 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가계 소비지출이 증가하면서 신용카드 이용도 증가, 은행 및 카드사들이 매출액을 끌어올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기 때문.

하나은행은 하나비자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정(情)’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내달 7일까지 총 23일간 현금서비스 수수료 5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동안 ‘할아버지 보약’같은 의미있는 가족지출을 하나비자카드로 결제한 경우 매출전표를 사연과 함께 보내면 5명을 추첨해 사용한 금액을 돌려준다.

또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운전사를 대동, 회원들의 고향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주는 ‘고향길 축제 한마당’도 펼친다. 총 10가족이 참가 대상이며 신청인 포함 4인까지 동반가능하다.

신한은행도 내달 7일까지 전국 주요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 무이자 할부 대상 가맹점에서 물품을 3개월 할부로 구매시 할부이자를 면제해주는 ‘가족 사랑 무이자할부 사은행사’를 실시중이다.

삼성카드는 특히 신혼부부와 가족 모임을 위한 행사를 진행중이다. 내달 31일까지 신혼부부들을 위해 전국 각지의 가구전문 상가와 제휴해 가구구입대금 3~6개월 무이자 할부와 서울 소공, 삼성동 및 부산의 조선호텔과 제휴를 통해 결혼 피로연이나 가족모임 행사시 연회 및 호텔예식 비용 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카드도 내달 31일까지 추석맞이 무이자 및 경품 ‘빅7페스티발’을 열고 백화점, 가전, 자동차, 항공, 가구, 의류, 인터넷 등 7개 부문에서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비씨카드 역시 내달 1일까지 ‘풍성풍성 무이자할부 대축제’를 실시하고 전국 모든 가맹점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와 매주 토요일에 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9월 한달간은 신용판매액이 50만원 이상인 회원을 대상으로 10명을 추첨해 추석선물 비용인 현금 100만원을 제공하고 20명에게는 온가족 외식비로 현금 50만원을 지급한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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