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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텍, 외환시스템 시장서 두각

김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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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9-19 22:25

하나 이어 한미銀 프로젝트 잇달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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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텍(대표 임문호)이 외환시스템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모스텍은 하나은행에 이어 최근 한미은행에서 발주한 ‘국제금융/외신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모스텍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FX(Foreign Exchange Dealing back office)업무, 자금관리 등 국제 금융업무와 수출입 및 무역업무 등 외신시스템을 연동해 국제금융 관련 업무를 통합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모스텍은 클라이언트/서버방식을 EJB(Enterprise Java Beans) 기반으로 변경함으로써 각각의 시스템을 한 화면에서 구현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하게 된다. 또한 컴포넌트 방식의 시스템 설계로 조직과 업무처리 절차의 변화에 따른 시스템 변경 및 확장이 용이하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임문호 모스텍사장은 “한미은행의 ‘국제금융/외신시스템’은 각 시스템에 의해 운영되는 국제 금융업무를 통합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라며 “시스템 공급을 계기로 은행권뿐만 아니라 증권 등 제2금융권으로 외환시스템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스텍은 부산은행의 국제금융 통합시스템과 하나은행의 국제금융/외신시스템을 수주해 공급한 바 있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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