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현재 생보사들은 대학생을 주요 대상으로 학자금은 물론 해외 어학연수비, 컴퓨터 구입비 등 300~1000만원까지 10~15%의 금리로 대출해주는 각종 학자금 대출 상품을 마련해 놓고 있다.
대한생명의 ‘63학자금신용대출’은 최고 500만원까지 대출해주며 10.5~14.5%의 금리를 적용한다.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나 자사 교육보험 가입자에게는 1%를 할인해 주는 등 최고 4%까지 금리할인 혜택을 준다.
삼성생명은 ‘스피드 학자금대출’을 통해 등록금 300만원과 그 외 학자금으로 600만원 등 최대 900만원까지 대출을 해준다.
신한생명의 ‘베스트 교육비대출’은 등록금 및 해외어학연수비, 해외배낭여행비, 컴퓨터 구입비 등으로 최고 1000원까지 10~12.5
%의 금리로 대출을 실시하고 있다. 교보생명도 ‘교보학자금대출’이란 상품을 구비하고 있다.
이 상품은 자사 교육보험 가입자에 한해서만 최고 500만원까지 대출해 주고 있다. 금리는 12.4%이며 대출기간은 3년을 최대로 1년 단위이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