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5월중순부터 진행한 차관단 모집 결과 10개국의 18개 은행이 참여, 당초 차입계획 금액을 크게 초과했지만 차입규모를 증액하지 않고 1억달러 수준으로 각 은행의 참여금액을 축소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차입금을 기존 외화차입금의 상환 재원과 외화대출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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