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정보통신은 이번 계약 체결을 계기로 본격적인 정보보호 제품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4월 중순경에는 고객들을 위한 세미나를 열고 교육센터를 통해 데모 및 기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KCC정보통신 관계자는 "최근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정보 인프라의 고속도로라고 할 수 있는 기가비트이더넷(Giagabit Ethernet)의 정보 인프라를 구축했고 그 결과 인프라 망은 크게 향상됐지만 방화벽이 많은 병목 현상을 발생시키고 있다"며 "때문에 정보보호와 동시에 인프라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화벽의 기가비트 지원에 크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사업 배경을 설명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