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조흥銀 인터넷뱅킹 재구축

김미선

webmaster@

기사입력 : 2001-06-18 16:41

e-비즈니스 기능 강화...4월부터 본격 서비스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조흥은행이 인터넷뱅킹을 새로 구축한다.

조흥은행은 조회 이체 결제 등 뱅킹업무 컨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재구성하고 PFM(개인재무관리) EBPP(인터넷과금결제) 서비스 기능을 추가할 방침이다.

2일 금융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조흥은행이 다음달 e-비즈니스 기능이 강화된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오픈한다.

조흥은행은 지난해말부터 자체적으로 인터넷뱅킹 재개발 작업을 시작했다. 결제 등 상거래 지원 솔루션을 적용하고 조회 이체 입출금 등 뱅킹컨텐츠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우선, ‘은행’고객 입맞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고객이 서비스 항목을 잘 찾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 디자인도 거의 바꾸지 않을 계획이다.

조흥은행은 새로 오픈하는 인터넷뱅킹에서 PFM과 EBPP서비스를 시작한다. PFM서비스를 위해 국민 한빛 주택은행 및 동부 조흥 삼성 등 제휴증권사들과 시스템을 연결, 고객 정보를 교류할 계획이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소매금융 고객의 대부분이 조흥 국민 한빛 주택은행에 2~3개 계좌를 갖고 있어 이들 은행간 시스템만 연결해도 개인고객은 자산의 90% 이상을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방법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계좌통합관리외에 가계부 일정관리 재테크상담 계산기 등의 부가서비스는 제공하지 않을 예정이다.

EBPP의 경우 현재 조흥은행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인터넷빌링외에 한국통신 SK텔레콤 네오빌 금융결제원 등의 EBPP사업자뿐만 아니라 농협 외환은행 등 시중 은행들과 제휴해 CSP

(Contents Service Provider)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는 전략이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