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골드먼삭스, 팍스넷과 투자 협상

성화용

webmaster@

기사입력 : 2001-06-18 15:43

증권정보 웹서비스 첫 외자유치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인터넷 증권정보서비스업체인 ㈜팍스넷이 세계적인 투자은행 골드먼삭스와의 제휴 및 지분매각협상을 진행중이다.

골드먼삭스는 빠르면 이달중 투자협상을 매듭지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분매각 가격과 관련해 시장에는 주당10만원설, 50만원설이 돌고 있지만 확인되지는 않고 있다.

이번 딜이 주목받고 있는 것은 증권 전문 인터넷 사이트들이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으로 지명도가 높은 해외 투자은행이 이중 선발업체이자 메이저급인 팍스넷을 선별해 직접투자를 타진하고 있기 때문. 투자건이 성사되면 팍스넷은 경쟁업체들 가운데 독보적인 위상을 확보, 본격적인 포탈서비스로 사업영역을 확장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팍스넷은 지난해 3월 ‘팍스캐피탈’이라는 이름의 사이트를 개설한 데 이어 한미창투로부터 5억원, 현대기술투자로부터 10억원을 각각 투자받아 자본금을 확충, 11월에 팍스넷으로 이름을 바꿨다.

하루 600만 페이지뷰, 34만명이 들러 전문 웹사이트 가운데 대중적인 기반을 확보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성화용 기자 yong@kftimes.co.kr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