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는 지난 22일 한국버츄얼페이먼트와 업무협약을 체결, 입증서 기반의 전자신용카드로 실물 없이도 기존 신용카드가 갖는 기능을 가지면서 온라인상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이버신용카드를 9월초부터 발급한다고 밝혔다.
버츄얼카드는 국제 수준의 암호와 인증 기증을 갖춘 전자신용카드로 인터넷 전자상거래시 신용카드번호 16자리등을 입력하는 번거러움 없이 인증서의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되므로 매우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실제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품구입시 기존의 전자신용카드가 전자지갑을 구동해 인터넷상거래를 하던 방식과는 달리 국민버츄얼카드를 지정해 비밀번호만 일렵하면 대금지불이 끝나게 된다.
버츄얼카드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국민카드사의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상태에서 전자신용카드 발급신청을 하면 회원가입이 완료된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