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아시아·태평양지역 비자 회원사 및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되고 있는 비자 연차총회는 해당 지역 내 500여 회원사가 모두 참여, 최신 업계 관련정보 및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고 세계 카드산업 현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 연자총회에는 비자인터내셔날 회장 말콤 윌리엄슨씨와 아·태지역 담당 사장인 데니스 고긴씨가 직접 참석, 비자인터내셔날의 장기 사업비전을 제시한다.
또 외부 전문가들이 주관하는 세계 카드산업 동향관련 세미나와 각국의 주요 협력업체들이 참여하는 최첨단 기술장비 전시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각국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세계 카드산업 동향 세미나는 세계화, 전자상거래, 새로운 소비자유형의 등장, 브랜드 창조 및 관리라는 4개의 주제를 선정, 심도 있게 논의하는 기회를 제공 인터넷의 등장으로 인해 급변하고 있는 카드업계의 바람직한 사업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한편 비자코리아의 金榮種사장은 “비자인터내셔날의 아·태지역 연차총회는 매년 카드업계 트랜드를 한눈에 파악하고 각 회원사 및 협력업체에 바람직한 카드사업 방향을 제시해 왔다”며 “특히 이번 연차총회에는 최첨단 장비기술 전시회와 온라인 사업 전략 세미나가 준비되어 있어 급변하는 인터넷 환경하에서 카드업체들이 다양한 각도에서 인터넷 사업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