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대구은행은 신입사원 공채에 있어서 응시생들의 평균 TOEIC 점수가 830점에 달하는 등 우수한 인재가 대거 몰렸는데 경영성과와 미래의 성장성 등 우량지방은행이라는 점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한편 대구은행은 연공서열에 관계없이 패기와 능력이 있는 인재에게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서울 주재 자금운용팀장과 책임자를 행내 공모를 통해 선발해 배치해 은행내 인사운용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올해초 인력구조를 마무리하고 신영업조직 도입, 종합수익관리시스템 등 선진시스템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인재확보에 나서고 있다”며 “신입우수인력 외에도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전문인력을 수시로 충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민현 기자 m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