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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띠 상시착용 7개월만에 일본수준으로 상승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6-13 22:19

손해보험협회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운전자의 안전띠 착용률을 조사한 결과 최근 한달간 상시 안전띠 착용률이 89.7%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1월 조사 당시의 착용률 23.4%에 비해 4배 가량 높아진 것이며 습관적인 착용 60.7%,경찰단속으로 인한 착용 23% 등으로 집계됐다.

안전띠 착용의 필요성 항목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92.1%가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11월 2002월드컵 개최도시인 서울·부산과 도쿄·오사카의 안전띠 착용률 실측 조사에서는 48.6%, 82.8%로 안전띠 착용률이 일본도시에 비해 크게 떨어졌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일본의 착용률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조사했던 일본 도쿄·오사카의 안전띠 착용률은 실측 통계인데 비해 이번 조사는 전화여론조사이므로 준수율의 단순 비교는 오차가 있을 수 있으나 오차를 감안해도 우리나라의 안전띠 착용률이 일본수치 이상으로 향상된 것”이라고 해석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경찰단속활동이 안전띠 착용에 영향이 있다는 답변이 93.3%에 달해 단속활동의 효과를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부터 실시한 경찰청의 계도 및 집중단속이 시민들의 안전띠문화 형성에 큰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창한 contact@fntimes.com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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