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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황인천부장 SWIFT 이사 피선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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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6-1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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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외환사업부 황인천(黃仁天·사진)부장이 오는 13일 SWIFT 세계이사회 연차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벨기에 브뤼쉘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금융기관간 컴퓨터통신기구(SWIFT)는 192개국 2000여개 금융기관이 공동출자로 설립해 운영되고 있는 비영리기구이다.

현재 192개국 7000여개 금융기관이 가입해 국제금융 및 외국환거래에 수반되는 국제은행간 자금결제, 금융관계 메시지의 전송 및 교환을 표준화된 컴퓨터 통신망을 통해 신속, 정확, 안전, 저렴하게 처리하기 위해 이용하고 있다.

스위프트 세계이사회는 총 25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현재 이사은행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총 16개국이다. 아시아지역에서는 일본, 홍콩 및 우리나라가 유일하게 이사은행을 맡고 있다. 또한 외환은행은 현재 국내 스위프트 사용자그룹 의장은행 겸 아시아 태평양지역 자문은행이기도 하다.

스위프트 이사로 선임되기 위해서는 국제금융 등 특정분야에서 경험이 있는 고위급 관리자이어야 하며, 최고경영자와 직접 접촉이 가능한 사람이어야 한다.

이에 따라 스위프트 이사은행인 외환은행은 외환사업부 황인천부장을 추천했으며, 오는 13일 스위프트 2001년 정기연차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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