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작년 기업 전자상거래 57조6천억 규모

김춘동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1-06-04 20:2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지난해 기업들의 전자상거래 전체 규모는 57조5584억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간 전자상거래 네트워크 비중을 보면 인터넷기반 거래가 판매의 경우 27.9%, 구매에서는 62.8%로 조사됐다.

또 지난해 말 현재 개설된 e-마켓플레이스는 191개로 이 중 86개 e-마켓플레이스에서 지난 해 4분기중 5179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3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2000년 전자상거래 기업체 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통계청은 기업들의 전자상거래를 유형별로 보면 기업간거래(B2B)가 52조3276억원, 기업·소비자간거래(B2C)가 7337억원, 해외수출거래 4조4498억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전체 전자상거래액 57조 5584억원은 총거래액 1269조5330억원의 4.5%에 해당된다. 기업간거래액은 기업간 총거래액 835조6889억원의 6.3%를 차지했다.

지난 해 기업간 전자상거래 네트워크 기반은 인터넷기반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인터넷기반 비중은 판매부문의 경우 1분기 14.8%에 불과했지만 4분기엔 35.2%로, 구매부문도 57.1%에서 68.4%로 각각 높아졌다.

e-마켓플레이스의 주요 업종별 사업체 수는 무역 및 종합 부문이 35개로 가장 많으며, 화학(18개), MRO(17개), 기계 및 산업용자재(15개) 전기전자 분야 15개, 섬유분야(14개)로 나타났다.

4분기에 거래실적이 크기 나타난 업종은 화학분야가 1389억원, 건자재 및 건설분야가 1030억원, 식음료 분야가 746억원 MRO분야가 312억원으로 나타났다고 통계청은 밝혔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