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계약은 연간 사용료 개념으로 일차 초기구입비를 경감받을 수 있으며 다시 일종의 공동구매 형식을 통해 재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업그레이드 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약 200개 회원사에 계약 PC 5000대를 성사시켜 최대 계약 협회가 됐으며 정보통신중소기업협회도 약 190개의 회원사에 PC 3500대에 달하는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밖에 첨단게임산업협회, 벤처기업협회, 21세기 벤처패밀리, 용산전자단지상점가협동조합,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전산업협동조합, 인천이업종교류연합회 및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이날 조인식에 참가, 협회 계약 성사를 기념했다.
MS의 고현진사장은 "이번 협회계약 성사를 계기로 협회 관계자들을 통해 보다 현장에 가까운 국내 중소기업 정보화 현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