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엔화차입은 99년 이후 2년만에 재개된 것으로 만기는 3년, 차입금리는 6개월물이 엔 Libor+50bp로 외환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산은 관계자는 설명했다.
산은 관계자는 "이번 차입은 기준금리가 제로에 가까운 초저금리 수준의 엔화 차입시장을 적극 활용한 것으로 향후 국내 금융사 및 기업들의 엔화차입시 벤치마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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