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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산정보부 민주현 부장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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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4-29 17:25

“선진금융기법의 중심은 IT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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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시스템 재추진 시기.방향 유동적

▶올해 기업은행 전산정보화 전략의 핵심은 무엇인가.

-선진금융 기법을 시스템화하는데 있다. 향후 금융경쟁력은 IT경쟁력과 직결된다. 다양한 첨단금융 환경을 어떻게 IT영역에서 수용할 수 있느냐가 생존의 관건이 될 것이다.

CRM과 위험관리시스템 등은 모두가 선진금융 환경을 수용해 시스템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IT인프라에 속한다. 기존의 통합단말시스템을 웹기반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도 조심스럽게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들은 향후 구축될 코아뱅킹시스템과 함께 차세대 IT인프라의 근간을 이룰 것이다.



▶97년부터 준비해온 차세대 프로젝트를 지금까지 연기해왔다. 재추진 여부는.

-ISP컨설팅을 받을 당시와 비교해 내외부적인 환경이 급격하게 변했다. 인터넷 기술의 활용과 효과적인 채널통합이 강조되는 등 차세대시스템의 개념 자체도 상당히 달라졌다. 이처럼 기업은행이 전략적으로 수용해야 하는 차세대시스템의 모습이 변한 만큼 기존 검토사항들을 새롭게 감안해야만 한다. 재추진 시기와 구체적인 방향성은 외부변수와 기업은행의 내부사정을 함께 고려해 결정될 것이다.



▶향후 IT부서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현업과의 유기적인 관계형성을 통해 전체적인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다. IT부서는 지원부서의 의미와 함께 모든 현업업무를 시스템으로 구현해야 하는 막중한 역할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현업과의 보다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한발 더 나아가 IT영역이 현업업무의 전체적인 조합을 담당하는 만큼 훌륭한 피드백을 할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다.

IT부서도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 등 IT자체가 아닌 은행 전체 입장에서 IT를 생각해야 경쟁력과 효율성을 담보할 수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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