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증권 노조는 KOL과 협상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약속을 공개적으로 받아내는 한편 21일 개최될 임시주총을 평화적으로 진행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협상에는 KOL의 피터에버링턴 이사와 로미 윌리암슨 변호사, 신임 이사후보인 에롤윌리암스가 참석했으며 일은증권 노조측에서는 노조위원장 등 집행부와 법무법인 한누리의 김주영 변호사가 참석했다.
이에앞서 KOL의 피터에버링턴은 지난 18일 일은증권 전직원에게 이메일서신을 보내 일은증권 이사회로 하여금 리젠트종금과 리젠트화재에 대해 자금지원을 요청할 계획이 없음을 확인하는 서면확약서를 발송했으며 20일자 신문광고를 통해 같은 내용을 선언했었다.
문병선 기자 bs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