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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우수 회원농협을 찾아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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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3-18 22:41

경기 화성 남양농협-낮은 연체비율로 ‘골드클린뱅크’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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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골드클린뱅크화로 성공한 남양협동조합(조합장 홍은수)이 주목받고 있다.

남양협동조합은 채무자에게 연체 진입 방지와 조합여신 건전 대출 및 관리에 중점을 두고 연체비율을 감축하는데 전직원이 특별대책을 강구해 추진한 결과 신용사업채권액 500억원, 대출잔액 대비 3.06%의 연체비율로 경기농협중에서 1위를 달성하는 영예의 ‘골드클린뱅크’가 됐다.

또한 농업인의 연대보증으로 인한 재산피해와 채무보증책임 해소를 위해 32억원의 자금을 지원했으며, 농민 516명에게 50억원 규모의 부채경감대책자금을 지원해 농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 한해동안 통합농협 출범이라는 흐름 속에서 주요업무를 임원들과 협의하고 조합원들의 의견을 조합운영에 반영함으로써 투명한 경영기틀을 확립했기에 가능했다.

특히 남양협동조합은 지난 한해 친환경농협의 실천과 안전농산물 실천을 위한 비료, 농약, 농기계 사업을 통해 구매사업을 실적 계획대비 87%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농산물생산 및 유통기반 구축, 직거래사업 활성화를 위한 생산 지도에 역점을 둔 결과 전년도 대비 25%의 성장을 기록했다.

남양농협은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는 ‘Big 3운동’을 전개해 쌀 판매방식의 변경, 농산물 출하확대, 직판행사 확대에 혁신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남양협동조합은 2000년 우리조합 총사업계획량은 428억3000만원에 84%가 달성된 359억8700만원의 실적으로 결산을 마감했다. 이는 99년말 대비 9%가 성장한 28억5900만원의 사업량이 증가된것으로 1년간 조합원당 사업이용액은 2100만원이며 직원 1인당 사업취금액은 6억7900만원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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