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TB네트워크 권 오 용 상무

관리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1-03-07 22:18

장기적 투자지향 바람직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국내에 벤처캐피털이 등장한지는 어느덧 20년이 되어가지만 벤처캐피털이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라는 고유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게된 것은 이제 불과 2,3년 남짓하다. 짧은 역사 속에서도 한국의 벤처캐피털은 그동안 국내 벤처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하지한 지난해부터의 일련의 사건들은 벤처캐피털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변화하지 않는 기업은 결코 생존할 수 없다는 진리가 벤처업계에서도 그대로 통용됨을 보여주고 있다.

벤처캐피털의 모습은 일회성 단기투자수익 보다는 장기적 투자지향과 적극적인 경영지도를 핵심으로 해 기관투자가들로부터 장기자금을 조달, 성장 대상기업에 적극적 투자를 하는 것이다. 자신이 주역이 되지는 않지만 주역의 배후에서 성공을 연출하는 것이 바로 벤처캐피털의 역할이다.

미국의 경우 일년에도 수백개의 벤처기업이 나스닥에서 사라지고 새로 생겨나는 속에서 이들 벤처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벤처캐피털은 보다 전망있는 사업을 부단히 찾는 모습에서 자본주의의 펌프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두번째는 올바른 투자심사기준 정립이다. 투자하려는 벤처기업이 시장이 있거나 시장을 창조할 수 있는가, 경쟁력은 있는가, 경영자는 어떠한가 등에 대한 종합적이고도 체계적인 방법론을 보유하고 있어야만 한다.

투자심사방향의 올바른 설정은 보다 경쟁력 있는 벤처투자 심사기준을 통해 벤처기업들이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필수 요소들을 갖추고 더 나아가 국제시장에서도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갖추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해외 유망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라는 근본이유 외에 포트폴리오를 해외에 분산 배치함으로써 리스크를 산업별 뿐만 아니라 지역적으로도 분산시킬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해외 선진캐피털들과의 제휴를 통해 핵심역량을 강화시켜 나가야 한다. 국내 벤처캐피털에게 해외업체와의 제휴는 투자재원의 확충과 다변화 면에서도 필요한 부분이다.

또한 국내 벤처업체들의 해외진출 및 해외펀딩 지원 등 국내 벤처업계가 세계속에서 경쟁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도 벤처캐피털의 글로벌라이제이션 중 하나이다.

현재 한국의 벤처캐피털은 산업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격변기에 놓여 있으며 이 변화는 벤처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에서 시작해 경영환경을 조성해주고 더 나아가 벤처기업을 기획하는 단계로까지 발전해야만 한다.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그래픽 뉴스] “돈로주의 & 먼로주의: 미국 외교정책이 경제·안보에 미치는 영향”
[그래픽 뉴스] 워킹맘이 바꾼 금융생활

FT도서

더보기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