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TB네트워크 권 오 용 상무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3-07 22:18

장기적 투자지향 바람직

국내에 벤처캐피털이 등장한지는 어느덧 20년이 되어가지만 벤처캐피털이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라는 고유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게된 것은 이제 불과 2,3년 남짓하다. 짧은 역사 속에서도 한국의 벤처캐피털은 그동안 국내 벤처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하지한 지난해부터의 일련의 사건들은 벤처캐피털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변화하지 않는 기업은 결코 생존할 수 없다는 진리가 벤처업계에서도 그대로 통용됨을 보여주고 있다.

벤처캐피털의 모습은 일회성 단기투자수익 보다는 장기적 투자지향과 적극적인 경영지도를 핵심으로 해 기관투자가들로부터 장기자금을 조달, 성장 대상기업에 적극적 투자를 하는 것이다. 자신이 주역이 되지는 않지만 주역의 배후에서 성공을 연출하는 것이 바로 벤처캐피털의 역할이다.

미국의 경우 일년에도 수백개의 벤처기업이 나스닥에서 사라지고 새로 생겨나는 속에서 이들 벤처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벤처캐피털은 보다 전망있는 사업을 부단히 찾는 모습에서 자본주의의 펌프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두번째는 올바른 투자심사기준 정립이다. 투자하려는 벤처기업이 시장이 있거나 시장을 창조할 수 있는가, 경쟁력은 있는가, 경영자는 어떠한가 등에 대한 종합적이고도 체계적인 방법론을 보유하고 있어야만 한다.

투자심사방향의 올바른 설정은 보다 경쟁력 있는 벤처투자 심사기준을 통해 벤처기업들이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필수 요소들을 갖추고 더 나아가 국제시장에서도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갖추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해외 유망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라는 근본이유 외에 포트폴리오를 해외에 분산 배치함으로써 리스크를 산업별 뿐만 아니라 지역적으로도 분산시킬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해외 선진캐피털들과의 제휴를 통해 핵심역량을 강화시켜 나가야 한다. 국내 벤처캐피털에게 해외업체와의 제휴는 투자재원의 확충과 다변화 면에서도 필요한 부분이다.

또한 국내 벤처업체들의 해외진출 및 해외펀딩 지원 등 국내 벤처업계가 세계속에서 경쟁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도 벤처캐피털의 글로벌라이제이션 중 하나이다.

현재 한국의 벤처캐피털은 산업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격변기에 놓여 있으며 이 변화는 벤처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에서 시작해 경영환경을 조성해주고 더 나아가 벤처기업을 기획하는 단계로까지 발전해야만 한다.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2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3 고진숙 용산구의원 “용산공원 개발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정부의 용산공원 개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합니다."고진숙 서울 용산구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용산구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용산공원 일부 부지 활용 계획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의원은 “정부는 용산공원 일부인 어린이공원만 이용한다고 하지만 오늘의 ‘일부’가 내일의 ‘확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서울시민의 여가와 휴식 공간이 돼야 한다”며 공원 조성 취지에 맞는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토양 오염 정화 문제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용산공원 부지가 수십 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된 만큼 토양 정화가 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