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피코소프트 ASP사업영역 확대

임상연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1-03-03 09:5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피코소프트(대표 유주한)가 경영정보시스템(MIS) 전문업체인 키컴(대표 김기복)을 전격 인수해 그룹웨어에서 MIS까지 ASP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피코소프트는 지난 2일 키컴의 주식 51%를 취득, 경영권을 인수하기로 합의하고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키컴은 지난 19년간 세무회계 판매재고 기업회계 등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온 MIS 전문업체로 현재 1만여 기업고객과 2천여 세무회계사무소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더존디지탈웨어와 함께 이 분야의 치열한 선두경쟁을 벌이고 있다.

인트라넷 그룹웨어부터 고객관리, 팩스서버, 인스턴트메시징, 회계, 문서관리 등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개발 공급해온 피코소프트는 이번 키컴 인수를 계기로 그룹웨어에서 MIS에 이르는 토털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로 부상할 전망이다.

피코소프트는 지난해 온라인비즈니스 전문업체 아이비즈넷을 인수 합병해 ASP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으며 이번 키컴 인수로 기존 그룹웨어 콘텐츠 컨설팅 등을 제공해온 인트라넷21 서비스에 키컴의 회계 판매재고 세무 등의 온라인 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게 됐다.

피코소프트는 이번 키컴 인수 외에도 기업자원관리(ERP), 고객관리(CRM) 등의 부문별 솔루션과 보안 및 뉴미디어 관련업체들의 인수나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외자유치나 유상증자 등을 통한 자금조달도 추진하고 있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