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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T 인터넷뱅킹 사업 ‘보류’

이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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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2-18 22:12

금감원서 “부가사업 승인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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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T(대표 이재형)이 지난해 9월 금감원에 신청한 인터넷뱅킹 및 인터넷 개인자산관리시스템(PFMS) 등 금융서비스를 최근 잠정적으로 보류했다고 밝혔다.

19일 KSNET 관계자는 “인터넷뱅킹서비스를 위해 1년여 동안 자체적으로 보안인증 솔루션을 개발하고 ‘페이원’(www.payone.co.kr)사이트를 오픈해 상반기내에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금감원이 VAN사들에게 신용카드 승인조회 등 본 업무를 제외한 부가사업을 불허한다는 입장을 밝혀 사업추진이 어렵게 됐다”고 말했다.

KSNET은 지난달 금감원이 신용카드 승인거래시 고객과 은행의 중간매개자가 아닌 은행업무를 병행하는 것은 절대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차 전해왔다고 밝혔다.

따라서 KSNET은 최근 인터넷뱅킹에 대한 금감원의 방침을 받아들여 신협중앙회, 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권에 보안인증 솔루션과 시스템을 외주해 주는 것으로 방향을 급선회했다.

또한 KSNET은 인터넷뱅킹인 ‘페이원’ 사이트를 통해 고객 DB와 거래내역으로 새롭게 창출하려던 부가사업도 포기했다.

KSNET은 올해 인터넷사업부 내 전자금융팀에서 인터넷뱅킹과 전자화폐 등 모든 종류의 전자지불 결제 솔루션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었다.



이영화 기자 yh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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