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회장은 이어서 "최근 금융시장에 대한 정책 방향이 공적 규제에서 자율 규제로 전환되고 있다"면서 "자율 규제업무의 확립을 위해 모든 힘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코스닥시장의 건전한 육성과 제3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 채권시장의 효율적 운영, 증권전문인력의 육성을 통해 증권시장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그는 특히 협회는 업무 수행 과정에서 "항상 회원사에 봉사하는 겸허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면서 "신상품개발 등을 통해 업무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업계의 현안 해결과 업무 지원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병선 기자 bs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