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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保 5년간 연평균 1.7% 성장에 그쳐

김성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1-31 21:36

IMF 영향 탓…손해율 99년부터 다시 악화

최근 5년간 자동차보험의 수입보험료는 연평균 1.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손해율은 95년 이후 개선되는 추세를 보였으나 최근 외환위기 극복으로 인한 차량증가와 운행률 증가에 따라 다시 악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1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FY95부터 99사업연도까지 최근 5년간 자동차보험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수입보험료는 95년부터 97년까지 꾸준히 늘어났으나 IMF 이후인 FY98에 전년대비 16.1%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외환위기 극복의 기미를 보인 99사업연도에는 다시 이보다 5.5% 늘어난 5조2361억원을 거수했지만 최고의 자동차보험 수입보험료를 거수한 FY97의 5조9130억원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반면 자보 손해율은 95년에 시행된 전면적인 제도개선 및 사고발생률의 감소로 인해 해마다 개선돼왔다.

95년에는 78.5%였던 손해율이 96년에는 74.2%로 낮아졌고, 97년과 98년에는 각각 64.1%, 61.7%로 예정손해율을 밑도는 양호한 손해율을 보였던 것.

그러나 99회계연도부터 자동차대수가 늘어나고 운행률도 증가함에 따라 전년대비 11.3%P나 증가한 73.0%의 손해율을 기록, 예정손해율(72.9%)을 넘어섰다.



김성희 기자 shfr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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