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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회사채 전용펀드 잘 나간다

문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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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1-1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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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부터 모집에 들어간 미래에셋투신의 회사채 전용 채권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15일 미래에셋은 회사채 전용 채권 판매를 시작한 지 이틀새 1000억원의 자금이 들어와 1호와 2호 펀드를 이미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모집이 완료되는 17일 까지는 3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모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회사채펀드가 이같은 관심을 끄는 이유는 국고채 금리가 6.1%까지 하락하며 절대 금리 자체가 낮아져 국고채에 대한 투자 메리트는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미래에셋은 설명했다. 국고채 보다 높은 기대수익을 찾는 법인, 개인에게 추가적인 신용부담 없이 회사채 투자로 국고채 대비 1.5~2%의 초과 수익이 가능하다는 이유가 작용했다는 것이다.

이번에 발매되는 회사채펀드는 신용등급 AA- 채권 등에 투자하며 금리가 7.9%로 국채 대비 1.8% 이상의 초과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미래에셋은 덧붙였다.

이 상품은 투자기간은 1년이지만 가입일로부터 6개월 후에는 환매수수료 부담이 없어 출금이 가능하다. 또한 모집기간 이후에도 추가납입이 가능한 상품이다.



문병선 기자 bsmoo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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