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미래에셋회사채 전용펀드 잘 나간다

문병선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1-01-14 23:1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지난 9일부터 모집에 들어간 미래에셋투신의 회사채 전용 채권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15일 미래에셋은 회사채 전용 채권 판매를 시작한 지 이틀새 1000억원의 자금이 들어와 1호와 2호 펀드를 이미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모집이 완료되는 17일 까지는 3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모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회사채펀드가 이같은 관심을 끄는 이유는 국고채 금리가 6.1%까지 하락하며 절대 금리 자체가 낮아져 국고채에 대한 투자 메리트는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미래에셋은 설명했다. 국고채 보다 높은 기대수익을 찾는 법인, 개인에게 추가적인 신용부담 없이 회사채 투자로 국고채 대비 1.5~2%의 초과 수익이 가능하다는 이유가 작용했다는 것이다.

이번에 발매되는 회사채펀드는 신용등급 AA- 채권 등에 투자하며 금리가 7.9%로 국채 대비 1.8% 이상의 초과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미래에셋은 덧붙였다.

이 상품은 투자기간은 1년이지만 가입일로부터 6개월 후에는 환매수수료 부담이 없어 출금이 가능하다. 또한 모집기간 이후에도 추가납입이 가능한 상품이다.



문병선 기자 bsmoo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