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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증권사 도매금융 강화

문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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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1-10 21:47

메리츠 미래에셋 키움닷컴證 조직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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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 미래에셋 키움닷컴증권 등 소형 증권사들이 잇달아 도매금융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전문인력 스카우트에 이어 조직개편 작업이 이뤄지고 있고, 실무진은 네트워크 구축에 진력하고 있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기업금융 본부장에 황인경 前대우증권 기획실장을 영입했다. 이에 앞서 메리츠는 IB사업본부(자산유동화팀 기업금융팀), 법인영업사업본부(법인영업팀 채권운용영업팀 종합금융팀), 전략영업사업본부(국제팀 파생상품팀 벤처사업팀)로 팀배치를 새로 했다.

또한 메리츠는 99년11월 박광준 법인영업 본부장을 메릴린치에서, 유상호닫기유상호기사 모아보기 전략영업 본부장을 대우증권에서 스카우트했다. 회사 관계자는 “외국사와 경쟁이 가능할 만큼 도매금융을 전문화하고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채권본부(채권운용팀 채권영업팀), 법인영업본부, 기업금융본부, 금융상품영업본부로 도매금융에 대한 조직 세팅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특히 기업금융본부는 모디아소프트 공모를 창사이래 처음 주간한 후 올해 안철수닫기안철수기사 모아보기바이러스연구소 소프트포럼 등을 차례로 공모시킬 예정이다. 이구범 기업금융 본부장은 “10년앞을 내다보고 기업금융팀을 꾸려간다”며 “CEO(박현주닫기박현주기사 모아보기 회장)의 전폭적인 지지가 뒷받침되고 있다”고 밝혔다.

키움닷컴증권은 IB팀과 기업금융팀을 발족시키며 온라인증권사중 처음으로 도매금융 전담 조직을 꾸렸다. IB팀은 이원환 이사가, 기업금융팀은 김현민 이사가 맡고 있다. 총 인원은 13명(IB팀 10명, 기업금융팀 3명)으로 기업금융팀이 지난해 말 새로 만들어졌다. 키움닷컴 관계자는 “대형사의 틈바구니에서 도매금융(주로 공모청약)에 필요한 지점이 없다는 열세를 은행지점 활용, 온라인공모 등으로 극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병선 기자 bsmoo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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