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진 재경 `증시체제 전면 개편할 것 `

문병선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1-01-02 12:0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진념 재정경제부 장관은 2일 현행 증시체제를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전면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 장관은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올해 증권시장 개장식에 참석해 `전통적인 거래관행과 체제를 변화시키고 있는 국제 자본시장의 흐름에 뒤지지 않도록 증권거래소와 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 등 전반적인 시장체제를 재점검하고 개편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진 장관은 또한 `올하반기에 대체거래시스템(ATS)을 도입해 24시간 거래체제를 구축하고 코스닥선물시장도 올해 초에 개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증시의 진입과 퇴출 제도를 개선,부실기업은 과감히 퇴출시켜 시장의 건전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부실채권이나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채권이 원활하게 거래될 수 있도록 정크본드 마켓도 적극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진 장관은 올해를 `자본시장 재도약의 해`로 삼아 시장안정과 선진화를 위해 다각적인 정책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진 장관은 이에 앞서 열린 증권거래소,코스닥위원회 등 증권유관기관장과 증권사 및 투신운용,자산운용 사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올해 경제운용방향을 설명하고 증시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한 뒤 건의사항을 들었다.


문병선 기자 bsmoo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