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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금융감독기관.단체장 신년사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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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1-01 20:11

이근영 금융감독위원장-금융구조조정 조기 매듭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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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은 참으로 어렵고 힘든 전환기적인 환경에서 구조조정과 금융감독업무 정상화를 위해 뒤돌아볼 겨를도 없이 동분서주했다.

다행히 금융인 기업인 근로자 등 전 국민이 고통을 감내하면서 인내하고 지원해 준 덕택에 금융과 기업 구조조정의 큰 가닥이 잡혀가고 있는데 우선 감사하게 생각한다.

올해 우리 금융ㆍ경제에는 적지않은 시련과 도전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대외적인 금융ㆍ경제 환경의 악화에 따른 심리적 불안이 가장 우려된다.

따라서 올해에는 현재 진행중인 금융 구조조정을 조기에 매듭짓고 상시 구조조정 체제로 전환하는 등 금융시장 안정에 우선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 금융의 장기적 경쟁력 제고와 선진화를 위한 수지기반 확충, 리스크와 여신관리 기법의 개선 등 금융의 소프트웨어적 개혁에 보다 역점을 두고자 한다.

오늘 우리가 겪고있는 어려움은 선진금융과 일류경제 실현을 위한 불가피한 과정으로 생각하며 보다 나은 내일과 미래건설을 위해 금융인 모두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새해 모든 가정에 행운과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한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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