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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화재, 액면가이하 발행 증자 추진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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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12-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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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여력비율 기준미달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경영개선요구` 조치를 받은 제일화재가 액면가 이하 발행 증자를 추진하고 있다.

제일화재는 28일 이사회를 열어 내년 2월10일 임시주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일화재가 임시주총을 소집하는 것은 정관을 변경, 수권자본금을 확대하고 상법과 증권거래법상 액면가 이하로 주식을 발행할 경우 주총 결의를 거쳐야하기 때문이다.

액면가 이하로 신주를 발행, 증자를 실시할 경우 `가격효과`로 인해 기존주주들의 실권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는 이점을 갖는다.

액면가 5천원인 제일화재 보통주는 올 증시 폐장일인 26일 1천750원에 마감됐다.

한편 제일화재의 지급여력비율은 80% 안팎으로 회사는 증자 등을 통해 결산기인 내년 3월 기준 지급여력비율을 100% 이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김성희 기자 shfr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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