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한 한불종금은 소시에테 제너날이 160억원을, 대한항공 등 한진그룹이 240억원을 출자함으로써 자본금이 1100억원으로 증액됐다. 이에 따라 한진그룹의 지분율은 27.61%에서 39.12%로 10%P 이상 높아졌으며, SG의 지분율도 39.64%에서 39.77%로 높아졌다.
이에 대해 한불종금 관계자는 “실권주 해결을 위한 한진그룹의 참여가 많아 지분율이 높아진 것일 뿐, 경영권에 있어서 달라지는 점은 없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