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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보호기술 ‘워터마킹’ 공급 본격화

이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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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12-2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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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전자화폐 전문업체인 데이콤 사이버패스(대표 류창완)가 600여 가맹사이트에 컨텐츠 저작권 보호기술을 공급키로 했다.

사이버패스는 지난 19일 디지털 저작권 보호기술인 ‘워터마킹’ 개발업체 마크애니와 디지털 저작권 전반에 걸친 업무제휴를 맺었다. 마크애니는 저작권과 관련된 원천기술을 제공하고, 사이버패스는 가맹사이트 중 보안이나 저작권이 필요한 기업에 저작권 기술을 제공하게 된다. 사이버패스와 신규거래를 원하는 모든 컨텐츠 업체는 ‘워터마킹’ 기술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워터마킹’은 인터넷 상에서 그림, 음악, 영상물 등의 컨텐츠와 관련된 저작권 관련정보를 숨기거나 추출하는 보안 기술로써 유료사이트에 대한 도용이나 복제, 변조 등을 막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저작권 관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음은 물론 법적분쟁시에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향후 데이콤 사이버패스는 일본 디지털체크와 미국 인터넷캐쉬 등 해외 컨텐츠간에 교차 계통도 추진하고 있다.



이영화 기자 yh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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