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형 상품은 고성장 추구형 상품으로 신탁재산의 50%이상 95%이하를 주식에 투자하고 주가상승기와 하락기에 주식편입비율을 신축적으로 조정, 투자수익의 보전과 손실을 최소화했다고 현대투신은 설명했다.
차익거래형 상품은 주식편입비율은 액티브형 상품과 같지만 현물과 선물간 일시적 가격차이가 발생하면 상대적으로 비싼 것을 매도하고 싼 것을 매수해 위험부담없이 차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현대투신은 전환형 상품은 신탁재산의 90%이상을 주식에 투자하지만 코스피200 지수의 수익률에 연동되는 인덱스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운용된다고 밝혔다. 채권 및 유동성자산에 투자비율은 10%이하다. 특히 이 상품은 ‘현대신종MMF’와 자유롭게 전환이 가능해 시장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려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현대투신은 덧붙였다.
문병선 기자 bs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