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삼성캐피탈은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문의 빈도수가 높은 계약접수, 상품안내 등 360건 상황별 답변내용을 전임직원이 키워드검색으로 즉각 고객응대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고 밝혔다.
또 제도변경 및 고객질문 유형을 수시로 반영해 항상 수정할 수 있고, 현장단위별 고객응대 임직원들의 상품 숙지도를 점검할 수 있는 온라인 테스트 기능도 갖고 있다.
따라서 이 응대시스템으로 삼성캐피탈의 전 임직원은 본인의 업무외 내용도 일대일 실시간 응대가 가능해 고객문의에 대한 즉각적이고 정확한 원스톱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스템은 웹으로 돼있어 그동안 삼성캐피탈 임직원이 매뉴얼이나 상품팜플렛등을 일일이 찾아봐야 했던 번거로움없이 회사의 제도 등을 쉽게 파악하는 학습효과도 기대된다.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