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해외 IT업체, 내년 벤처투자 3억弗 규모

한창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12-13 21:22

컴팩 썬 유니시스 MS 등 본격화

해외 유수 IT업체들이 내년 국내 벤처기업에 3억달러 규모의 대규모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다.

컴팩코리아 1억달러, 썬마이크로시스템즈 500억원에서 1000억원, 컴이 338억원, 한국IBM이 700여억원, HP MS 등 4개사가 2000만달러를 벤처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들 IT업체들은 국내 벤처기업 투자 및 지원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벤처기업을 솔루션 파트너로 확보함은 물론 투자에 따른 이익 회수를 기대하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해외 거대 IT업체들이 벤처기업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벤처기업 투자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컴팩코리아는 1억달러의 씨드머니를 가지고 내년 1/4분기내에 투자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3~4개 벤처기업이 컴팩 투자대상업체로 선정될 것으로 알려졌고 이들 업체들은 내년 초 2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받게 된다. 또한 내년 1/4분기까지 800여억원의 자금을 국내 벤처기업들에게 펀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컴팩은 벤처기업을 발굴할 eKOREA팀을 신설하고, 투자형태는 현금을 통한 출자 방식으로 20% 이하의 지분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썬마이크로시스템즈는 아시아태평양지역 2억5000만달러 투자계획의 일환으로 한국에 500억~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썬마이크로시스템즈는 벤처기업 발굴과 투자를 담당할 국내 벤처캐피털 한 곳에 대한 업체선정 작업을 진행중이다.

한국유니시스는 1000만달러 규모의 자금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벤처기업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업체 발굴과 투자를 위해 e-비즈니스팀을 만들 예정이다.

한국IBM은 지난 7월 무한기술투자에서 결성한 조합에400만달러의 자금을 출자해 간접적인 벤처투자에 나서고 있다. 또한 650억원규모의 벤처기업 재정지원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퀄컴은 지난 12일 출범한 676억원 규모의 ‘퀄컴·한솔아이브이 CDMA펀드’에 338억원의 자금을 출자해 벤처투자에 나섰다.

한국HP, 마이크로소프트, 사이버펄스네트워크(CPN), 인텔 4개사는 인터넷 벤처지원 및 육성 프로그램인 ‘KIVI(Korea Internet Venture Incubation)’을 통해 매년 20여개 벤처기업에 모두 2000만달러를 투자한다.

이 프로그램에 따라 HP·MS 등 업체들은 신생벤처기업 10여개사에 각각 3억~5억원씩, 기업공개(IPO)를 앞둔 벤처기업 10여개사에 업체당 약 10억원씩 출자할 계획이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2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3 고진숙 용산구의원 “용산공원 개발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정부의 용산공원 개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합니다."고진숙 서울 용산구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용산구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용산공원 일부 부지 활용 계획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의원은 “정부는 용산공원 일부인 어린이공원만 이용한다고 하지만 오늘의 ‘일부’가 내일의 ‘확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서울시민의 여가와 휴식 공간이 돼야 한다”며 공원 조성 취지에 맞는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토양 오염 정화 문제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용산공원 부지가 수십 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된 만큼 토양 정화가 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