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연구소는 1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네트워크 서버용 `V3NetScan 2001`, 리눅스 서버용 `V3Net for Linux 2001`등 6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안연구소는 "새로운 제품군은 대규모 네트워크 환경 기업에서 클라이언트 중심의 방역체계가 갖는 불완전성을 보완하도록 구성됐다"며 "실시간 서버 감시 프로그램이 24시간 상주해 서버에 침투하려는 바이러스를 자동으로 진단,치료하고 이미 유입된 바이러스가 각각의 클라이언트로 확산되는 것을 막는 기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