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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감자 및 증자 결의

박종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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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11-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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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이 10일 이사회를 열고 감자 및 증자를 결의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증자를 앞두고 오늘 감자를 결의할 계획"이라면서 "감자비율은 아직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금융계에서는 외환은행이 현재 자본잠식이 42% 가량 돼있는 점을 감안, 1.8대 1 에서 2대 1 정도의 감자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또 정부로부터 4000억원, 코메르츠방크로부터 2000억원 등 총 6000억원의 증자를 결의할 예정이다.

감자를 할 경우 주주들은 보유주식수가 줄어들지만 자본잠식을 털어낼 수 있어 재무구조가 양호해진다.

외환은행은 현재 납입자본금이 2조4817억원이다.



박종면 기자 m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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