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오조네이쳐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 각국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새우양식장 바이러스와 농작물의 병충해 분야에 오조네이쳐의 오존기술을 이용해 살균장비와 병충해 방제장비를 보급하게 된다.
특히 새우양식장의 바이러스는 중국과 동남아 각국에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오조네이쳐가 본격 진출해 방제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중국내 새우 양식업의 규모는 8천평 이상의 대규모 양식장만 해도 20만여개에 이르는 매우 큰 시장이고 새우 양식업의 부가가치가 높아 오조네이쳐는 오존을 활용한 중국의 살균장비 시장진출에 커다란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 1월 설립된 오조네이쳐는 현재 자본금 33억원 규모로 오존발생기가 포함된 오존 접촉 장치를 생산,판매하고 있고 각종 환경 정화시설의 설계 및 시공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 환경분야 벤쳐기업으로 지정받았다.
송정훈 기자 jhsong@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