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환경벤처 오조네이쳐 중국.동남아진출

송정훈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0-09-27 10:1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환경벤처기업 오조네이쳐(대표 이준상)는 27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취통네트워크유한책임공사와 현지 합작법인 설립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오조네이쳐의 오존기술과 장비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조네이쳐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 각국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새우양식장 바이러스와 농작물의 병충해 분야에 오조네이쳐의 오존기술을 이용해 살균장비와 병충해 방제장비를 보급하게 된다.

특히 새우양식장의 바이러스는 중국과 동남아 각국에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오조네이쳐가 본격 진출해 방제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중국내 새우 양식업의 규모는 8천평 이상의 대규모 양식장만 해도 20만여개에 이르는 매우 큰 시장이고 새우 양식업의 부가가치가 높아 오조네이쳐는 오존을 활용한 중국의 살균장비 시장진출에 커다란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 1월 설립된 오조네이쳐는 현재 자본금 33억원 규모로 오존발생기가 포함된 오존 접촉 장치를 생산,판매하고 있고 각종 환경 정화시설의 설계 및 시공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 환경분야 벤쳐기업으로 지정받았다.



송정훈 기자 jhsong@kftimes.co.kr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