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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르츠, 외환銀 증자에 공감

박종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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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9-25 01:39

즉각 참여.‘바이백’ 29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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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코메르츠방크가 외환은행에 대한 증자 참여에 긍정적 입장을 밝혔다. 다만 코메르츠방크의 증자가 이번에 우리 정부와 함께 정상화에 필요한 6000억원을 나눠 즉각 투입하는 방식이 될 지, 아니면 ‘바이백 방식’으로 우선 우리정부 단독으로 증자하고 코메르츠방크는 외환은행의 경영이 정상화된 후 참여할 지는 불투명하다.

외환은행 고위관계자는 “코메르츠방크의 콜하우젠의장이 지난 21일 김경림행장을 만나 그동안 주장했던 부실채권 개런티 방식에 의한 경영정상화 입장을 철회하고 직접적인 증자참여에 공감함으로써 경영정상화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최종 방침은 오는 29일 코메르츠방크의 이사회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도 “외환은행으로부터 이같은 보고를 받았지만 당장 증자에 참여할 지, 바이백방식이 될 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외환은행 안팎에서는 바이백방식의 증자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박종면 기자 myun@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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