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라인의 김일환 사장은 "올해 1천억원대의 매출 규모에서 2005년에는 1조원대로 매출을 끌어올려 IP 네트워킹 분야의 1위 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히며 "기업용 통신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시장 상황을 감안해 기업 중심의 인터넷 전용선 사업에 전력을 집중하고 솔루션 중심의 데이터 센터 사업에 주력하고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분야 부가사업에도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현재 자금 사정으로 볼 때 올해의 투자비는 별 문제가 없으나 내년에 필요한 추가 투자비에 대응해 올 4.4분기 중에 외자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송정훈 기자 jhsong@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