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최근 나스닥 시장에서 국내 업체는 물론 아시아 인터넷업체들에 대한 평가절하로 대부분의 주식들이 공모가 이하로 거래돼 다음도 만족할 만한 공모가격(시장평가)을 받기 힘들다는 판단아래 이루어 졌다.최근 나스닥에 상장된 중국 인터넷 업체인 소후나 넷이즈는 물론 국내 ISP업체인 두루넷과 하나로등도 공모가 이하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이재웅 대표는 "시장상황때문에 나스닥 공모를 연기하게 되어 아쉽지만 시장상황이 나아지고 다음의 2/4분기 매출액등이 확정된 뒤에 추진하는 것이 주주와 회사 모두에게 이익일 것"이라고 나스닥 공모 연기 이유를 밝혔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