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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기업, 북한투자 확대`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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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7-1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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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유수의 기업인 록슬리 그룹의 해외투자회사인 록슬리 퍼시픽(록스팩)이 북한의 라진.선봉경제특구의 통신사업에 1천600만달러를 추가 투자할 것이라고 관계자들이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14일자 영자신문 방콕 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995년 북한에서 27년간의 배타적 통신사업 양허를 획득, 북한 정부와 70대 30의 합작회사로 출발한 록스팩은 인터넷과 이동통신, 페이징, 케이블TV 등을 포괄하는 기존 통신사업을 라진.선봉에서 평양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록슬리 그룹의 한 중역은 라진.선봉 통신사업은 월 10만달러의 수입을 올려 경비를 충당할만 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확장 사업은 정부 관리들 외에 늘어나는 사업가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할 것이라며 라진.선봉은 인근의 중국과 러시아 기업들이 영업할 수 있는 항도임을 지적했다.

록스팩은 사업 착수 이래 1천500만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5년 안에 수지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한에서 무역사업도 벌이고 있는 록스팩은 또 평양에 슈퍼마켓체인 경영을 위한 라이선스 취득도 희망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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