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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선정 2000년 상반기 히트상품/은행·2금융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7-10 08:57

한솔신용금고-시드니 알파2

지난 4월1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한솔상호신용금고(사장 장광소)의 ‘시드니 알파2 정기예금’은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시드니 올림픽과 연계된 스포츠 마케팅 상품이다.

이 상품의 금리는 12개월 9.5%, 18개월 이상은10.0%의 금리가 적용되며, 오는 9월 시드니올림픽에서 한국선수단이 일정기준 이상의 실적을 올리게 되면 추가로 예금금액의 2% 이자를 지급하게 된다.

이 기준은 ▶올림픽에서 한국마라톤 우승 ▶축구 4강 ▶금메달 17개 이상 획득 등 시드니 올림픽 연계 기준 외에 ▶2000시즌 LPGA 골프대회에서 한국여자 골프 선수의 10승 이상 우승도 포함되어 있다.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4개 항목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이 선택한 조건이 충족되면 추가로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6월말 현재 시드니 알파2 정기예금은 7150구좌에 1552억원의 수신고를 기록하며 금융계의 대표적인 스포츠 마케팅 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한솔금고 관계자는 “시드니 알파2 정기예금이 고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보이게 된 것은 한솔만의 독특한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한솔금고는 이 상품이 스포츠 연계 금융상품인 만큼 해당 항목별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해 골프장에 비치할 예금 안내장을 별도 제작했고 사이버공간에서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골프 및 축구관련 사이트인 www.golf.co.kr 및 www.soccer.co.kr 등의 스포츠관련 인터넷 사이트에 배너광고를 게재했다.

더불어 시드니 알파2 정기예금은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수준보다 약 2% 높을 뿐만 아니라 해당요건 충족시 2%의 추가이자수익을 지급하므로 고객은 시중은행 정기예금보다 최고 4%의 추가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중점 광고한 것도 성공요인중 하나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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