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정부는 한국통신의 민영화계획에 따라 보유 지분중 26%를 국내외 처분할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 한국통신의 경우 외국인 소유 한도 여유분이 부족해 해외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기 어렵다는 상황을 고려하면 정부의 한국통신 보유지분 매각은 향후 주가상승 억제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증권은 또 한국통신이 보유하고 있는 SK텔레콤과 한통프리텔이 최근 약세를 보이고 있는 등의 상황을 감안, 한국통신의 적정주가를 10만9천원-12만3천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통신의 전날 종가는 9만100원이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