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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약보합권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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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6-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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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주체들이 관망세를 보인 가운데 종합주가지수가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23일 주식시장에서는 미국 증시 약세의 영향으로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3.30포인트가 내린 778.94로 마감됐다.



이날 주가는 개장초부터 약세로 출발한 뒤 한때 14포인트 가까이 하락, 지수 760대까지 밀렸으나 이후 반발매수세가 형성되면서 낙폭이 좁혀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장막판 기관투자자들이 대형주를 중심으로 사자주문을 내놓으면서 약보합권까지 낙폭이 줄었다.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거래규모는 대폭 줄어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각각 2억6천185만주와 2조49억원이었다.



외국인은 229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125억원어치와 22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19개를 포함해 338개였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3개 등 474개였으며 보합은 73개였다.



업종별로는 종금, 증권, 보험 등 금융주와 식료 등이 오른 반면 목재나무, 조립기타, 어업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 SK텔레콤, 한국통신, 한국전력은 각각 2천원, 8천원, 700원, 250원이 내렸으며 현대전자만 150원이 올랐다.



증시전문가들은 투신권과 은행권의 부실여부가 밝혀지는데다 조만간 채권시가평가제가 실시되는 등 금융권 구조조정 일정이 이어지고 있어 당분간 박스권 등락이 예상되지만 구조조정이 원활하게 진행되는 것이 확인되면 추가상승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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