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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세장에선 중간배당투자도 유망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5-23 09:32

삼성전자 · 한국쉘석유 등 유망종목

삼성전자와 한국쉘석유 등이 중간배당 투자에 유망한 종목으로 꼽혔다.

중간배당은 사업연도중 1회에 한해 이사회 결의로 배당을 실시하는 것으로 통상 반기 결산일을 기준으로 실시하며 현금으로만 배당한다.

대우증권은 23일 ‘중간배당 도입회사의 배당가능 이익 및 배당성향 점검’이란 보고서에서 올들어 거래소 종합지수가 30%,코스닥지수가 45% 가량 폭락한만큼 최근에는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제공해줄 수 있는 배당투자가 대안이 될 수 있으며 특히 12월 결산법인은 내달 30일이 중간배당 기준일이므로 눈을 돌려볼만 하다고 권고했다.

중간배당은 주식배당 방법도 쓰는 일반 배당과는 달리 현금으로만 배당하기때문에 주가하락기에는 더욱 유리하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또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은 저PER(주가수익비율)주가 많은데 저PER주는 성장주에 대한 거품 논란이 발생한 경우 등 1년에 한두차례씩 테마주로 각광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우증권은 중간배당제도를 정관에 명시한 59개사 가운데 일부 종목의 경우,중간배당 가능 이익이 없는 수도 있어 중간배당투자를 노리는 투자자들이 유의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이 증권사는 지난해 중간배당제도를 도입한 이후 실제로 중간배당을 실시한 회사는 부광약품과 미원상사,삼성전자,한국쉘석유,엔에스에프 등이며 이 가운데 12월 결산법인인 삼성전자와 한국쉘석유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기업들은 배당성향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는 만큼 지난 98년과 지난해 배당성향이 높았던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LG상사와 퍼시스 등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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