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의 태평양생명인수에 관한 금감위와 동양, 태평양등 3자간 기본적인 합의는 거의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태평양측의 노조 인정여부가 마지막 장애물로 부각됐다.
인수사인 동양생명은 노조가 없는 상태에서 피인수되는 태평양생명의 노조를 인정해달라는 요구에 대해 동양측 경영진이 강한 거부감을 표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때문에 합병작업이 다소 지연될수도 있다는 관측마저 나오고 있다.
이양우 기자 sun@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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