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광 대표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KAIST자문위원과 한글과 컴퓨터 감사 등을 거쳐 현재 벤처법률지원센타 닷컴벤처스, 퍼시픽벤처스로 이뤄진 nVentures그룹의 대표로 재직해 왔다.
주택은행은 배재광 대표를 CEO로 선임하면서 기존에 배 대표가 운영하고 있던 퍼시픽벤처스의 상호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결정했으며 과거 퍼시픽벤처스의 인력들도 대부분 이번에 신설되는 창투사에 근무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자본금 200억원 규모로 설립된 퍼시픽벤처스는 배재광 대표가 운영하던 nVentures그룹과의 연계를 통해 적극적인 투자를 모색할 계획이다.
김상욱 기자 suki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