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한생명 관계자는 포괄적 업무제휴를 맺은 바 있는 제일은행 3개지점에 보험데스크를 설치하고 4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험데스크가 설치되는 곳은 제일은행 본점, 경기도 수원점 그리고 서울 역삼점 등 3곳이다.
대한생명의 보험데스크 설치는 이번이 처음이고, 먼저 개인보험 상품을 판매한 후 실적이 좋으면 판매상품을 다양화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 관계자는 보험데스크 설치에 따르는 입주세는 대한생명 측에서 부담하고, 인테리어 비용은 제일은행에서 지불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병선 기자 bsmoon@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