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계리법인 써미트 유한회사는 31일 조관형 한국보험계리인 회장, 김관치 전 태평양생명 상임감사, 조정수 전 보험개발원 전무이사 등 보험계리분야 권위자를 비롯해 전문계리인 10여명으로 보험계리 전문회사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앞으로 보험상품개발은 물론 보험료, 책임준비금, 배당금, 상품손익, 보험경영 등 제반 보험업무에 대한 확인, 검증, 연구용역 등을 취급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에서는 보험계약에 대해 보험사가 준비금적립 및 자산가치 평가 등 지금까지 자체적으로 해온 제도를 외부기관에서 검증받도록 하는 법개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병선 기자 bsmoon@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