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설 모니터요원은 타증권사가 시행하고 있는 이벤트성 모니터요원과는 다르게 신한증권의 인선기준(6개월이상, 예탁자산 1000만원이상)을 통과한 20명의 고객으로 구성되어있다. 연령층은 20~50대로서 남녀 고르게 기용되었다. 이들은 평소 신한 홈페이지나 Easystock2000을 사용하면서 이용상의 불편함 또는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신한증권은 이를 수렴해 고객의 입장에서 시스템을 재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상설 모니터요원에 대해 신한증권의 김성곤실장은 "고객의 입장에서 페이지를 점검, 재편함으로서 고객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좋은 의견을 제시하는 상설 모니터 요원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면서 모니터 요원수를 점차적으로 늘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임상연 기자 syli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