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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등 6개銀에 공적자금 3兆 추가 투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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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02 09:55

윤현수 사장-신용베이스 종합금융그룹 도약

코미트의 윤현수사장은 벤처캐피털회사의 CEO라기 보다 ‘M&A의 귀재’라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 윤사장 스스로도 일반적인 벤처기업 투자 스킴보다는 우호적 M&A라는 ‘백기사’의 역할로 더 주목을 받고 싶어한다. 따라서 그가 올해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 역시 구조조정 분야.

M&A전문의 코미트캐피탈, 여수신을 주업무로 하는 신신금고, 그리고 직접투자를 통해 차익을 얻는 코미트창투는 윤사장이 거느린 3대 영업축이다.

이를 통해 그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국내 제일의 ‘종합금융그룹’. 한외종금 출신으로 ‘종금인’으로 피우지 못한 꿈이 여기에 한 몫을 한 것일 수도 있지만, 결국은 그가 가장 애착을 가진 투자모델인 M&A를 자연스레 펼칠 수 있는 기반은 국제적인 투자은행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종금이 가장 적합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이다.

“관치금융과 담보위주의 금융관행을 탈피해 신용베이스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금융그룹’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윤사장의 가장 큰 강점은 지칠 줄 모르는 추진력이다. 현행법상으로 사채발행이 불가능한 금고업계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미국계 투자회사로부터 500만달러 규모의 외자유치를 추진하는 것도 그의 추진력에서 비롯된 것. 코스닥등록 전 50억원의 유상증자를 성공리에 마친 억척이기도 하다.

코미트는 이제 모든 기업내용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고 빠르면 6월 코스닥시장에 등록할 예정이다. 대우증권과 주간사계약을 마쳤고 공모예정가는 7500~1만2000원선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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